반두라의 사회인지적 진로이론 중 진로발달의 결정요인(개인적 결정요인) 반두라(Bandura)의 사회인지이론을 토대로 여성의 진로발달 및 진로선택을 설명하고자 한 시도에서 비롯되어 렌트, 브라운, 헥케트(Lent, Brown & Hackett) 등에 의해 확장되었다. 진로발달 및 진로선택이 개인이 타고난 성향 및 환경 간의 상호작용의 결과라는 전통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자기 효능감(Self-Efficacy)의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진로선택 시 개인의 평가와 믿음의 인지적 측면을 강조한다. 개인적 특성 및 환경적 요인 등의 선행변인들과 함께 진로결정 및 만족도 등의 결과변인들을 통합적으로 파악하며 이들 간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. 그럼 이제부터 사회인지적 진로이론에서 진로발달의 결정요인 즉, 개인적 결정..